티스토리 뷰

카테고리 없음

귀에 물빼는법 4가지 모음

٩(๑•̀o•́๑)وو 2016. 10. 27. 06:30

예전에는 제가 머리감기를 해주다가 이제 혼자 할 때가 된 것 같아 초등학생인 딸들이 혼자서 머리 감기를 하는데요. 그런데 아이들이 아직 어리다보니 거품 없애기에 집중해 머리감고 나면 귀에 물이 들어가서 아프다고 징징거려서 살짝 힘든데요. 귀에 물빼는법을 모아봤습니다.




귀에물빼는법 4가지

1. 물이 들어간 귀에 자극이 덜한 수건이나 천을 대고 귀를 아래로 바닥으로 향하게 한 뒤 고개를 위아래 방향으로 움직이면 귀에 들어간 물은 금방 뺄 수 있습니다.


 

2. 수건이나 젖지 않은 휴지로 귀에 물을 제거했지만 불편한 감이 남아 있다면 머리를 말리기 전 드라이기로 말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너무 강한 바람으로 말리게 되면 고막에 영향을 줄수 있기 때문에 적당한 바람으로 거리를 유지한채 말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3. 깨끗한 천을 뜨거운 물에 데워 물이 차 있는 귀에 대면 귀가 따뜻해지는 원리를 이용하는 방법인데요. 사람의 귀는 작은 구멍을 통해 뜨거운 열기가 들어오게 되면 온도가 올라가게 되면서 사람의 귀는 팽창하게 되서 물을 뺄 수 있다고 합니다.


 

4. 억지로 파내거나 면봉으로 귀를 파게 되면 귀에 상처가 생겨 염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중이염이나 외이도염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귀에 물들어갔을 때 생길 수 있는 질병

-외이도염

귀의 입구에서 고막까지 통로에 생기는 염증으로 대체적으로 귀가 간지럽거나 아픈 증상이 동반되는 외이도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우리의 귀는 산성을 유지해서 세균을 억제할 수 있지만 물이 들어오면 산성이 없어지고 세균이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게 되어 세균번식률이 높아지고, 진물까지 나올 수 있기 때문에 귀에 물빼는법을 활용해서 해보다가 계속 불편함이 있으면 이비인후과에서 치료받는 것이 좋습니다.


 

-중이염

중이염은 감기가 심해지면 올 수 있는 질병 중에 하나로, 중이라는 부분과 코 안에 있는 귀인두관에서의 통증으로 부터 시작하는 것이 바로 중이염입니다. 중이염에 걸리게 되면 고름이 나와서 고이게 되는데 이때에 나쁜 균들이 나오면서 중이염에 걸리게 됩니다.


 

귀에 이물질이 들어간 것을 적절하게 빼내주지 않고 대처를 하지 않는다면 난청이나 잡음, 심한 통증이 동반될 수 있기 때문에 곧바로 제거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어린아이의 경우 귓속은 어른들보다 많이 약하고 예민하기 때문에 항상 잘 관리해어야 합니다.



귀에 물빼는법을 익혀 큰 질병으로 고생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저희 아이들도 항상 머리를 감고 나면 위에서 언급한 방법으로 물기를 제거하는 중이지만. 혹시 제대로 제거되지 않았을까 걱정이 되어 머리말려줄 때 한 번 더 신경을 써서 물기가 제거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