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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드기는 우리 생활에 깊숙이 들어와 있는 해충인데요. 크기가 워낙 작다보니 눈에 잘 띄지도 않고 그렇기 때문에 신경을 잘 안 쓰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냥 방치해 두면 큰일나죠? 진드기 때문에 알레르기가 생기게 되기 때문인데요. 오늘은 진드기없애는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습도 조절하기
진드기는 습도가 높은 곳에서 서식하기 때문에 집안의 습도를 50%이하로 낮춰 주는 것이 좋습니다. 습도 조절을 통해 진드기를 없애주는 것이 제일 효과적이지만 습도 조절하기가 쉬운 일은 아닌데요. 실내습도를 제습기를 사용해서 습도를 조절하면 조금은 편하게 습도를 조절할 수 있답니다. 저희 집에도 한 대 장만하고 싶은 욕구가 스물스물하는 중입니다.
2. 계피살충제 사용하기
매일 이불을 털고, 무겁고 이동이 불편한 제품들은 집먼지 진드기를 제거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은데요. 그럴 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집먼지 진드기 살충제품을 사용하는 겁니다. 시중에도 많은 제품들이 판매되고 있지만, 인체에 해로울 수 있어 천연살충제를 만들어 쓰는 분들도 많이 있는데요. 계피를 이용해서 천연살충제를 만들 수 있습니다. 계피는 햇빛에 말린 것과 같은 향균 효과가 있기 때문에 매일 털기 어려운 이불이나, 쇼파 등에 뿌려만 주면 됩니다.
깨끗한 통에 계피를 넣고 계피가 잠길 정도로 소독용 에탄올을 붓고 2주정도 두었다가 시간이 지나고 나면 분무기통에 액만 걸러 넣어서 뿌려만 주면 진드기를 없앨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계피스프레이는 모기퇴치제로도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다이소에 파는 작은 스프레이통에 넣어 아이들 학교 갈 때 가방에 넣어주면 좋습니다.
3. 온수세척하기
햇빛에 말리는 효과와 같은 방법으로 침구류는 60도 이상의 온수를 사용하여 주 1회 정도 세탁을 하는 것이 적당하고 매트리스 커버를 벗겨 햇볕에 건조, 환기 시키는 것이 모든 집 진드기없애는법입니다.
4. 햇빛에 말리기
침구류를 햇빛에 말려 주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 중에 하나인데요. 햇빛 쨍쨍한 날 베란다에 침구류를 널어 말리고 걷을 때 가볍게 두드려 주면 진드기를 털어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완벽하게 진드기를 없앨 수는 없답니다. 햇빛에 말리기가 힘들 경우에는 드라이기 온풍을 이용해 침구류를 소독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5. 침구청소기 사용
매일 말려주고 세탁하면 좋지만 요즘같은 장마철에는 빨래도 잘 마르지도 않아서 난감할 때가 많은데요. 침구청소기를 이용해서 침구류의 표면을 청소하면 침구류에 살고 있는 진드기를 간단하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침구청소기를 사용하면 이불속의 미세먼지 각질과 이물질 제거가 한 번에 해결되고, 고온살균이 가능하기 때문에 진드기없애는법으로 도움이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