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갈수록 노인인구는 계속해서 많아지는데 노인층에서 많이 나타나는 치매는 사회적 문제가 된지도 오래되었는데요. 여전히 확실한 치료방법이 개발되어 있지 않은 난해한 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늘은 중증치매 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치매는 보통 4단계로 나뉘어져 있는데요. 최경도, 경도, 중등도, 중증 입니다. 여기서 중증치매는 치매분류중에서도 가장 까다로운 유형에 속하는데요.
중증치매 증상
처음 3년 이내에는 크게 눈에 띄는 증상은 없을 수 있습니다만, 시간이 지날수록 타인의 도움을 받지못하면 일상생활을 할 수 없을정도가 되는데요. 생활속 기억들을 잃어버린다거나, 식사중 숟가락이나 젓가락을 두고도 손으로 음식들을 집어먹으려고도 합니다. 그리고 시간이 많이 지나 막바지에 이르러서는 스스로 몸을 움직이지도 못하고 음식을 씹는것조차 잊어버리게 된다고 합니다.
치매는 시간이 지날수록 증상이 심해질 수 있기때문에 가장 중요한건 증상이 심해지지 않게 일상 생활을 할 수 있게 유지하면서 관리하는게 중요한데요. 그래서 치매는 조기에 뇌 건강검진 등으로 관리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그나마 치매초기에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한다면 정신행동 증상이 동반되지 않을 수 있으며, 상태 또한 심각한 수준까지는 아닐텐데요. 하지만, 별다른 치료나 예방없이 시간이 지나게 되면 본인 스스로 케어하기도 힘든 상황이 생길수도 있답니다.
또한, 치매는 신체능력 뿐 아니라, 지능도 감퇴시키게 되는데요. 중증치매 증상이 심해시면 지능수준이 4사 이하로 떨어지기도 한다고 합니다.
사실상 중증치매 시기에는 언어표현이나 인지가 거의 불가능해져 일상생활의 모든부분에서 주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일시적이나마 특정 기억을 떠올리는 경우도 있긴하지만 고도의 인지장애가 와서 기억의 대부분을 망각하게 된다고 합니다. 참고로, 중증치매 기준 진단을 받게된다면 의료비의 90%를 국가에서 지원한다고 하니 기억하세요.
중증치매 증상에 대한 포스팅을 마무리하기전 치매예방에 좋은 음식 몇가지를 알려드릴게요. 좋은음식으로는 견과류, 토마토, 말린 무, 계란, 녹차, 카레, 청국장, 신선한 야채, 호박, 당근, 명란젓, 비타민C, 잡곡밥, 참치와 고등어 등이 있답니다.